기호 5번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4일 제주시 화북동 남문지역 일대에서 거리 유세전을 갖고 제주4·3의 완전 해결을 강조했다.
차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제주4·3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 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은 그동안 뭘 했느냐”면서 “제주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보상 등 4·3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차 후보는 이어 “16세 소년의 꿈을 이뤄 제주의 행복시대를 열겠다”면서 “국민의 소리를 존중하고 신문고를 만들어 문제에 대한 확실한 답과 시원한 해결 방안을 제시하겠다”고 역설했다. 차 후보는 이어 자영업자의 연체이자 감면과 보증제도 개선 등 공약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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