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공보로 본 4·13 총선 후보별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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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갑

 

△ 양치석 후보

 

양치석 후보(새누리당)는 1차산업 육성 방안으로 제주형 농수산물 가격보장제 실시, 향토식품산업 육성, 월동채소류 8대 중점 보호 품목에 대한 최저가격 보전, 해양헬스케어 시범단지 유치 등을 제시했다.

 

양 후보는 또 4·3 관련 특별법 개정 등 7대 현안 해결, 제주공항 마스터플랜 수립 및 제2공항 조기 착공 등 제주 혁신 인프라 구축, 제주형 일자리 창출 상생 모델 개발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제주신화 스토리텔링 사업 확대 등 문화예술의 섬 활성화를 약속했다.

 

양 후보는 이와 함께 100세 시대를 위한 고령 친화 기반 조성 등 실질적 복지 기반 구축, 청정 자연 보존을 위한 특별법 개정 등 제주환경지킴이, 신제주지역 여자 중·고교 설립 등 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 인재 육성, 국제 수준의 카지노 법체계 완성 등 관광산업 육성, 서부지역 6대 권역별 발전전략 수립을 강조했다.

 

△ 강창일 후보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제주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1차산업과 2·3차산업 간 융복합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 감귤 지원 확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및 농작물 재해보험 제도 정비, 수산직불제 확대 등을 약속했다.

 

강 후보는 또 완전한 지방자치권 확보를 위한 제주특별법 점검, 4·3 관련 특별법 개정 등 중단 없는 해결 노력, 청정 제주 보존을 위한 환경보전부담금 도입과 친환경 에너지 활용한 에너지 자립도 향상 등 자연과 환경의 가치 실현, 청년발전지원기본법 제정 등 청년 희망 일자리 창출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이어 이주민통합지원센터 설치 등 신(新)제주인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 정착, 분양 원가 공개 의무화와 분양가 상한제 등 부동산 가격 안정화, 발달장애인 직업능력개발훈련센터 설치 등 보편적 복지사회 실현, 7대 권역별 발전 계획 수립을 강조했다.

 

△ 장성철 후보

 

장성철 후보(국민의당)는 1차산업 강화 방안으로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도입,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단지 조성, 마을별 식품기업 창업 지원, 조건불리지역 수산물 직불제 확대 적용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이어 독자적인 부동산 정책 권한 확보 및 시장 직선제 도입 등 도민 삶에 도움이 되는 제주특별법 개정, 4·3 희생자 추가 진상 조사 등 평화의 섬 공동체 육성, 골목상권 미니면세점 도입과 지역주민 참여하는 소규모 관광사업 지원 등 관광소득의 지역화 실현을 약속했다.

 

장 후보는 또 2028년 하계올림픽 제주 유치 및 세계적 수준의 해양레포츠 복합단지 건설, 원도심 중심상업지구 고도의 획기적인 완화, 제주지역 공공기관 채용 제주 인재 50% 쿼터제 도입,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제주도 이관, 중소기업 글로벌화 지원 특별법 제정도 강조했다.

 

▲제주시 을

 

△ 부상일 후보

 

부상일 후보(새누리당)는 첫 번째 공약으로 제주4·3문제의 완전한 해결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4·3특별법을 개정해 희생자에 초점이 맞춘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족회 지원 근거 마련과 희생자 신고 상설화 등을 약속했다.

 

부 후보는 또 주민자치기본법을 제정해 주민이 국가와 지자체에 당당히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고 해양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와 함께 노인을 위한 기부연금제 도입과 노인복지법 개정, 농산물 최저가보장제 도입, 갈치 금어기 현실화, 밭작물 유통비 현실적 지원 등을 강조했다.

 

아울러 크루즈 연계 원도심 문화벨트 개발, 도심 외곽지역 편의시설 확충, 해수욕장 연계 휴양관광단지 개발, 대규모 복합리조트 유치, 우도 편의시설 확보 등을 제시했다.

 

△ 오영훈 후보

 

오영훈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우선 더불어 성장을 위한 불평등 해소와 경제 성장의 동시 해결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공평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로 개편하고 국민연금기금을 공공인프라 확충에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오 후보는 가축질병공제제도를 도입해 제주를 청정축산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한편 규제프리존특별법 제정 추진 전면 재검토,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 농업 피해에 대한 실질적 보상을 위한 농업재해 등의 단계적 제도개선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누리과정 예산의 국가 책임화, 자기주도학습센터 확충, 전기차 생산지원 중심지 육성 등을 약속했다. 오 후보는 또 공동체 주택 확보로 주거복지를 강화하고 공공임대주택의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해 민간임대주택법을 개정하겠다고 강조했다.

 

△ 오수용 후보

 

오수용 후보(국민의당)는 민생·경제 공약으로 ‘2020 제주 맞춤형 농수축산업-관광산업-신산업 육성 전략’을 입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를 국토교통부에서 제주도 산하로 이관하는 한편 관광소득의 제주화와 농특산물유통공사 설립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계획에 구좌·조천읍 등 제주시 동부권을 포함하고, 신항만 건설과 연계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오 후보는 또 시장직선제 도입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 제주특별법 전면 개정을 약속했다. 또한 공공기관·공기업의 지방 출신 채용 쿼터제, 부동산 가격 안정과 불로소득 환수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 4·3에 대한 이념 시비 종결 및 평화사업 활성화, 보육의 국가 책임 강화 등을 강조했다.

 

△ 차주홍 후보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첫 번째로 남·북의 성공적 통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약했다.

 

차 후보는 또 농민들에게 감귤 손해에 대한 보상과 품종 개선을 추진하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연체 이자 감면 및 보증 제도를 개선해 보증채무를 전액 감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근로소득세법 개정, 건강보험료 1년 미사용자 20~30% 감면 추진, 우도 응급환자 발생 시 경비정 배치, 목포~제주간 해저터널 건설, 제주시(삼양~신촌~조천) 해안도로 완공, 제2공항 사업 조기 발주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1차산업과 6차산업 연계한 판매 활성화, 도로교통법 개정, 음주운전 사망사고 가벼운 처벌 강화법 개정, 농민정책자금 대출 이자율 인하, 공천에 대한 선거법 개정, 4·3 완전 해결 및 보상 등을 제시했다.

 

▲서귀포시

 

△ 강지용 후보

 

강지용 후보(새누리당)는 첫 번째 공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희망찬 농어촌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감귤자조금 2000억원 조성, 생산자 이익 중심의 유통 혁신, 가공용감귤 수매 확대, 농업경영안정화자금 확대 지원 및 금리 인하, FTA 피해보전 직불제 상황 조정, 수산분야 FTA기금 신설 등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제2공항 조속한 건설과 국가 지원 특별대책 강구, 민군복합형관광미항 및 크루즈항 인근 지역 발전계획 조기 시행, 면세점·카지노 수익의 지역 기여도 상향 조정, 일자리 창출 강화 등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또 민의를 반영한 서귀포시장 직접 선거, 4·3의 완전한 해결, 귀농·귀촌연수원 설립, 노인과 장애인의 생활 안정화, 특성화 전문대학 유치, JDC 사회공헌 프로그램 확대 시행 등을 공약했다.

 

 

△ 위성곤 후보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우선 청년수당, 농산물가격 보장, 노령연금과 같은 제도로 내 삶을 바꾸는 정책과 제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세계가 찾는 서귀포를 위해 국가 기후변화연구소 설립 등 서귀포를 기후변화 적응 국가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한편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을 중심의 생태문화관광전략 추진, 주민 우선 고용 및 면세점 수익 환원 등 관광개발이익의 지역환원 법제화 등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도입, 농민월급제 시범 도입, 농업재해 보상기금 기준 완화 및 농업재해보험 확대 등을 공약했다. 아울러 국유지 임대 활용을 통한 주택공급 및 제주도 주택시장 관리권 이양, 자본 특혜 난개발 방지와 개발이익 지역환원책 마련, 기초자치권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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