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더민주 막가파식 의혹제기 즉각 중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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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5일 논평을 내고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 강창일 후보는 논평을 통해 ‘10년 넘게 아파트 한 채를 갖고 있을 뿐인데, 아파트 시세가 3억원이 뛴 결과를 부정 재산 축재로 몰고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강창일 후보의 해명은 거짓말로 드러났다”고 역설했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2009년 공직자재산신고현황에 따르면 강 후보는 서초구 연립주택(237㎡) 및 용산구 보광동 아파트(106㎡) 등 2채를 본인이 소유했었고, 배우자 역시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아파트(78㎡)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특히 “강 후보는 국회사무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배우자 소유의 한양아파트의 임차권을 신고하지 않았다. 신고 누락 금액이 무려 9억2000만원”이라며 “강 후보는 스스로를 먼저 돌아보고 더불어민주당도 새누리당 양치석 후보에 대한 막가파식 의혹제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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