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귀포노인복지관 방문...정책브리핑서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 설립 약속
기호 2번 위성곤 후보(더불어민주당)는 6일 서귀포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배식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며 어르신 표심 공략에 나섰다.
위 후보는 “이제 어르신들의 노후는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며 당의 공약을 소개하고 “현재 기초연금 20만원은 1인 최저생계비 3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으로 2018년까지 단계적으로 30만원씩 균등 지급하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위 후보는 이날 노후지원센터 설립 추진도 강조했다.
위 후보는 또 정책브리핑을 통해 “영어교육도시 ‘복합커뮤니티 센터’가 조기에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후보는 이어 “영어교육도시 입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일반 입주민 자녀를 위한 인근 초등학교 공교육 인프라 확충, 영어교육도시와 대정지역 상권과의 도로 인프라 확충, 신화역사공원~오설록~영어교육도시~대정읍으로 이어지는 버스 노선 확대 등을 제시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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