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박물관은 오는 16일 박물관 뮤지엄극장에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는 인형극인 ‘거꾸로쟁이 청굴이’를 무료로 공연.
거꾸로쟁이 청굴이는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청개구리가 어느 날 위험에 빠지게 되고, 엄마·훈장·친구 개구리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면서 착한 청개구리가 된다는 내용의 인형극.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이번 인형극은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제주 최초 장애인 인형극 동아리 ‘깨비랑’이 함께 하며,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제주교육박물관 뮤지엄극장으로 오면 누구나 관람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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