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5번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6일 제주도사회복지협회에서 주관한 도민복지에 대한 대담 토론회에 참석해 복지 정책 강조하는 한편 제주시 광양로터리 등지에서 거리 유세를 갖고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차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지원하고, 보육시설과 요양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가진 거리 유세에서 차 후보는 제주~목표 간 해저터널 건설과 삼양~신촌~조천 간 해안도로 완공, 제2공항 조기 발주, 1차산업 감귤과 6차 산업 연계를 통한 감귤의 판매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차 후보는 이어 “16세 소년의 꿈을 이루어 제주의 행복시대를 열겠다”며 “부정부패를 타파하고 깨끗한 웃음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차 후보는 7일에는 제주시 사라봉과 아라동 일대에서 유세전을 펼치며 유권자들의 지지를 호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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