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자신의 고향 한경면에서 표심 공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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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집중 유세 갖고 적극적인 지지 호소

기호 2번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는 7일 오후 자신의 고향인 제주시 한경면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표심 공략에 나섰다.


강 후보는 이 자리에서 “한경면은 낙후된 곳이 아닌 청정이 살아있는 가장 맑은 곳”이라며 “여러분이 있는 한 제가 또 다시 당선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특히 “기획재정부에서 농업용수 광역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애월·대정·한림읍·한경면 등에서 더 이상 용수가 부족해 농업을 못 짓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또 정책브리핑을 통해 “여성농어업인들의 권리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를 확대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제주의 경우 제주특별자치도 여성농어업인 육성지원 조례 제10조에 근거해 바우처 지원이 가능한 법적 근거가 마련돼 있다”며 “실생활에서 여성농어업인들의 의료, 복지 등에 대한 다양한 생활서비스 욕구를 수렴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긴밀히 협의해 바우처 사업의 중앙정부 지원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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