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힘있는 여당 의원 통해 지역 적극 발전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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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백지화, 신제주 여중고교 설립 등 공약

기호 1번 양치석 후보(새누리당)은 10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뜨란체아파트 앞에서 총력 유세전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양 후보는 “지역주민이 반대하고 있는 제주시 해안동 ‘고형연료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백지화 시키겠다”며 “이 지역은 축산마을과 700m, 어승생수원지와는 직선거리로 3.8㎞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환경오염이 우려될 뿐더러 주민 동의 없는 사업은 추진될 수 없다”고 피력했다.


이어 양 후보는 “제주국제공항을 제주의 중심공항으로 발전 시키기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하는 한편 신제주권 여자중·고교를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강한 추진력을 바탕으로 중앙절충 능력과 정치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양 후보는 지난 9일 제주시 한림읍 제주은행 사거리에서 집중유세를 열고 표밭 다지기에 나섰다.


양 후보는 “과거만 해도 한림은 서부지역의 최고였지만 지난 12년간 한림은 낮잠을 자야만 했다”며 “힘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통해 한림을 적극 발전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양 후보는 “한림읍의 사위로서 한림항을 물류와 수산기지로 만드는 한편 관광벨트를 조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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