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다선의원 이용해 달라...더 큰 제주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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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최저보장가격 도입 및 항공소음 피해 지역 확대 약속

기호 2번 강창일 후보(더불어민주당)는 10일 오후 제주시 노형동 부영아파트 일대에서 집중 유세를 갖고 자신을 지지해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강 후보는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저보장가격(최저생산비)을 설정하고 시중가격이 최저보장가격 미만으로 하락 시 그 차액을 직접 보조할 것”이라며 “농산물최저가격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한편 최저생산비의 년 단위 고시의 내용을 담은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최저가격보장제를 적극 도입하겠다”고 설명했다.


강 후보는 “청정 제주를 지키는 핵심은 근간 산업이자 생명 산업인 농업을 지켜내는 것”이라며 “제가 중진의 힘, 다선의 힘으로 반드시 농민 여러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강 후보는 지난 9일 제주시 용담동 용문로터리와 애월읍 애월우체국에서 2차례 집중유세에 나섰다.


강 후보는 “용담·도두·이호·외도 등 항공소음 피해 지역에 대해 지원 확대를 이뤄냈고, 급식소와 체육관도 신축했다”며 “이와 함께 OECD 수준의 항공소음 피해 지원 확대를 제가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또 “위대한 한 표로 위대한 제주를 만들어 달라. 다선의원 강창일을 이용해 달라”며 “제가 국회에 가서 여·야를 넘나들며 더 큰 제주를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강 후보는 “요새 몇몇 정치공무원들이 묵묵하게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명예를 먹칠하고 있다”며 “논란이 되고 있는 도유지 공유재산 매각 문제에 대해 반드시 제대로 된 감사를 진행해 제주의 명예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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