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도당 공동선대위 “잃어버린 12년의 설움 씻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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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기자회견 열어… 양치석, 부상일, 강지용 후보 전폭적인 지지 호소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 공동선대위원장(전 예비후보) 일동은 11일 “4·13 총선을 ‘제주를 살리는 선거’로 만들겠다”며 새누리당 후보들을 향한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새누리당 경선 후보였던 김용철, 신방식, 양창윤, 장정애, 이연봉, 한철용, 현덕규, 강경필, 허용진, 강영진 등 10명은 이날 새누리당 제주도당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갖고 “저희들은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을 통해 제주를 확실히 바꾸고, 새로운 제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경선에 임했다”면서 “비록 저희가 경선에 통과하지 못해 아쉽지만 저희들의 충정은 새누리당 후보가 도민 여러분의 현명한 선택으로 당선됨으로써 달성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누리당 양치석, 부상일, 강지용 후보를 바로 저희들 한 사람, 한사람으로 생각하고 국회를 보내는데 힘을 모아달라”며 “상대후보 깎아내리기식 선거전략은 결코 승리할 수 없다”고 야당 후보들을 비판했다.


이들은 “지난 세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제주는 기로에 서 있다”며 “중앙정부가 도와주지 않아서, 집권여당이 발목만 잡았다고 민심을 호도하는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야당에게 더 이상 제주의 미래를 맡길 수 없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어 “박근혜 대통령, 새누리당과 함께 잃어버린 12년의 설움을 씻고 반드시 전폭적 지원과 협조를 이뤄내겠다”며 “새누리당의 승리는 바로 도민 여러분의 승리로 현명한 선택을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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