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청년 55명 “청년이 정치하는 정의당을 지지한다”
제주청년 55명 “청년이 정치하는 정의당을 지지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청년과 정당이 만나 정치할 수 있는 구조 구축...청년을 정치 주역으로 내세울 것

제주지역 청년 55명은 11일 “청년이 매력적인 정당, 청년이 투자할 만한 정당, 청년이 정치하는 정의당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청년이 매력적인 정당 정의당을 지지하는 제주청년 일동’은 이날 오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방에서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을 위한 정치는 사회변화의 주역인 청년과 민주주의의 엔진 정당이 제대로 만날 때 이뤄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청년 가구의 소득 증가율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며 “이는 2003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후 처음 있는 일로서 여러 세대 중 소득이 줄어든 것은 39세 이하 가구가 유일했다”고 피력했다.


이들은 “정의당은 모 언론사와 단체가 실시한 20대 총선 정책평가 청년정책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며 “해당 정책공약이 반드시 정의당을 통해 실현시키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들은 “정의당은 40대 이하 당원이 80%를 구성하고 있음은 물론 만 39세 이하 34%, 만 35세 이하 23%로 구성됐다”며 “청년과 정당이 만나 정치할 수 있는 구조를 확실히 갖추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어 이들은 “청년의 문제를 청년이 해결하는 길은 정치를 통해서 가능함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투표 참여 캠페인을 진행할 것”이라며 “청년들의 일상이야기를 정책으로 만드는 ‘청년이야기 정책’을 추진해 도의회, 국회에 정책을 적극 전달하는 한편 ‘청소년·청년 정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청년을 정치의 주인으로 세워나갈 것”이라며 향후 포부를 밝혔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