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관광객 신규 수요층 확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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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제주관광공사, 10~12일 中 남방, 내륙지역 여행업계·언론 팸투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중국 신규 시장인 남방, 내륙지역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제주지역 축제와 이벤트를 연계한 ‘특수 목적 관광 상품 개발 팸투어’를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최근 중국 현지에서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아웃도어 및 레저 활동 마니아층을 겨냥한 것으로,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과 남방지역을 잠재 시장으로 삼는 등 신규 수요층 확보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는 중국 내륙지역 대표 여행사가 참여해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사이클, 도보 여행 등 마니아층을 겨냥한 특화 상품 개발을 추진한다.

 

또 광저우일보, 시안완보, 뉴스일일제 등 중국 현지 주력 언론 매체도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이번 팸투어단은 2박3일 동안 애월 해안도로 사이클 체험과 용눈이오름 트레킹 등 레저를 테마로 언론 홍보 등을 통해 제주 여행을 집중 조명할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중국 내 동호회 및 개별 관광객들을 위한 레저 테마 상품 의견을 청취한 뒤 오는 10월에 개최될 국제사이클링페스티벌, 제주올레걷기축제와 연계한 상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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