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현장> 차주홍 "4.3특별법 개정해 갈등 완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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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호 5번 차주홍 후보(한나라당)는 11일 제주시 옛 세무서 사거리과 광양사거리, 인제사거리, 조천, 신촌, 함덕 등지에서 거리 유세를 이어가며 표심잡기를 이어갔다.


차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4.3 갈등의 여진이 아직도 남아 있고, 국민적 공감대를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대화, 관심, 노력이 필요하다”며 “제주의 아픔을 풀어주고 특히 4·3특별법을 개정해 아픈 가슴을 채워 줄 수 있도록 유족회 위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이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연체이자 감면 보증제도를 개선하겠다”며 “2013년도 이전의 대출보증인에 대해 보증채무는 전액 감면하는 제도와 법률을 개정하겠다”고 역설했다.


차 후보는 또 제주시 해안동로 완성(삼양~신촌~조천), 근로소득세 법 개정, 청년 일자리 질 향상 등을 약속했다.


차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까지 총력 유세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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