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지지 호소...지역 발전 위한 정책 관철시키는 다선의 힘 강조
기호 2번 강창일 후보는 12일 “헌법 제46조 2항에 따르면 국회의원은 국가 이익을 우선해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해야 한다”며 “인기에 영합하거나 사익을 위해서는 안된다. 지역과 국가를 위해 누가 더 일을 잘 할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강 후보는 “국회는 입법과 예산의 전쟁터”라며 “이 곳에서 국가와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정책을 관철시킬 수 있는 추진체는 바로 다선의 힘”이라고 피력했다.
강 후보는 “정책선거를 외면하고 방송 토론회마저 거부한 채 유권자의 알 권리를 침해하는 후보를 도민의 대표로 보낼 수는 없다”며 “부동산 투기와 재산누락 등 도덕성 시비마저 있었다. 제주의 발전과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대변할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유권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해 주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 후보는 “큰 일꾼이 큰일을 해낸다”며 “제주도민을 위한 큰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살펴보고, 제주의 발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을 이끌어 주시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지역과 도민을 위해 진실되게 일하고, 대변할 수 있는 바른 후보를 선택하는 것만이 제주의 미래를 희망으로 바꿀 수 있다”며 “꼭 투표하셔서 도민 여러분 스스로 미래를 결정하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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