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 부상일 후보(새누리당)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새벽부터 자정까지 거리인사, 마을제 봉행, 게릴라 유세, 거리 유세, 상가 방문 등 쉴 새 없는 일정을 이어갔다.
부 후보는 함덕지역 유세에서 “조천읍에 무한한 애정을 갖고 있다”며 “조천읍의 미래까지 생각하는 활동으로 조천읍민들의 성원에 반드시 보답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부 후보는 이어 구좌읍 세화에서 마지막 총력유세를 갖고 “구좌읍의 국회의원이 아닌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이 되겠다”며 “정말 열심히 일해서 구좌의 아들로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이 되겠다. 마지막까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부 후보는 선거운동의 마지막 마무리를 위해 제주시청 주변을 방문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의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이날 자정 제주시청 앞에서 지지자와 일반시민 등과 함께 선거운동 종료를 선포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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