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 오는 19일까지 놀이시설 노후 정도 등 실태 조사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은 오는 19일까지 서귀포시 관내 공·사립유치원(44개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대진단에 따른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놀이시설의 노후 정도, 청결, 변형 등의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관내 공·사립유치원에 정기시설 검사, 안전 교육 이수, 중대 사고 보고 등의 놀이시설 안전 관리 의무 사항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도·독려할 방침이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관내 유치원 놀이시설에 대해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체 안전 점검을 이행하도록 하고 있다”며 “또 2년에 1회 이상 정기시설 검사와 담당자 안전 교육을 진행하는 등 안전 점검의 생활화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