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 교원 및 전문가 등 16명으로 구성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퇴직 교원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를 선정, 도내·외 수학여행단을 대상으로 제주 알리미 역할을 수행한다고 12일 밝혔다.
16명으로 이뤄진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는 제주 자연, 제주 문화, 평화의 섬 등 3가지 주제를 가지고 제주를 알리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는 수학여행단이 묵는 숙소에서 강의를 하는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춰 제주를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테마형 수학여행 강사의 활용을 통해 제주를 알리고, 제주를 바르게 이해하는 교육적인 수학여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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