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의 날 밝았다...제주 전역서 일제히 투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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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현재 제주투표율 1.3%...전국 1.6%보다 조금 낮아

선택의 날이 밝았다.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13일 오전 6시부터 제주지역 22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도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1.3%를 나타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제주시 1.3%, 서귀포시 1.2% 수준이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현재 1.6%다.

 

오전 7시 현재 제주지역 투표율은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1.9% 보다는 조금 낮은 수준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제주지역 투표율은 10.70%(비례대표 선거인 기준)를 나타냈다.

 

이는 전국평균 12.19%보다 낮은 수준일 뿐 아니라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서도 세 번째로 낮아 제주지역의 전체적인 투표율이 하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선관위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한편 개표는 오후 6시 투표 종료 후 제주시 한라체육관과 서귀포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등 2곳에서 투표함이 도착하는 대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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