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道당 "제주 자존 지킨 도민 주권자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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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이번 총선 압승과 관련해 “이번 승리는 제주의 자존을 지키려는 도민 주권자의 승리”라고 평가했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14일 보도자료를 내고 “4·13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 주신 도민 유권자께 감사드린다”며 “나아가 전직 지사들의 노골적인 선거개입과 관권 선거 논란 등 제주사회 구태청산에 대한 도민 의지가 끌어낸 결과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이어 “무엇보다 이번 결과는 새누리당 박근혜 정권의 불통 통치와 제주홀대에 대한 도민 심판의 결과로 받아들인다”며 “아울러 제주4·3의 진실을 지키고 1차산업 육성과 더불어 제주의 가치에 기반한 도민 중심의 새로운 발전 비전을 요구하는 준엄한 명령이자 주문으로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또 “지난 12년에 이어 또 다시 세 선거구 모두 더불어민주당에게 기회를 열어 준 도민께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 잘하라는 충고로 받아들인다. 안주하지 말고 혁신과 변화에 매진하라는 아픈 채찍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더민주 제주도당은 “도민과 함께 도민만 바라보며 더욱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처음처럼’ 의 의지를 새기며 다시 시작할 것”이라며 “더 좋은 제주를 위해 더 좋은 정치로 더 뛰는 더불어민주당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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