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지원에 대학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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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국내 대학과 자유학기제 진로 체험 협력 강화

교육부가 자유학기제 활성화를 위해 국내 대학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대학의 풍부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도서벽지 학생들의 체험처 부족을 해결하자는 취지다.

 

교육부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갖춘 대학과 운영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대학의 ▲진로 탐색 활동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동아리·예술·체육·문화 활동 프로그램 지원 ▲주제 선택 활동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각 대학은 전공 체험이나 창업교육센터를 활용한 기업가정신 함양, 학교 기업을 활용한 수익 창출 과정 체험과 교직원·대학생 멘토링 등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대학은 도서벽지 중학생을 대상으로 1박2일 간의 진로 체험 캠프를 운영하는 등 체험 기회가 부족한 지역 학교를 우선 지원하기로 했다.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대학이 자유학기 진로 체험 활동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발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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