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지난 22~23일 도외 여행업계 대상 팸투어 실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22일과 23일 수도권·영남권지역 대형 여행사 15개 업체를 대상으로 ‘제주 웰니스(웰빙·행복·건강의 합성어) 관광 상품 체험 팸투어’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주관하는 제주 웰니스 관광 상품 체험 팸투어는 ‘MICARE산업(목적형 웰니스 관광) 생태계 육성 마케팅 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의 핵심 관광 상품 육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팸투어는 제주의 청정 물을 활용한 수(水) 치료 프로그램, 오름과 숲길을 활용한 숲(林) 치유 테라피 및 각종 명상 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에 제주도관광협회는 이번 팸투어에서 참가자들로 하여금 여행 상품 기획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팸투어 프로그램에 높은 관심과 만족도를 보였다”며 “향후에도 제주 웰니스 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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