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축산인들, 소외계층 위한 나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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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축산인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계층 등을 찾아 나눔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덕재)와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송봉섭 서귀포축협 조합장)는 2일 제주영지학교를 방문해 돼지고기, 햄, 소시지 등 300만원 상당의 축산물 전달하는 ‘축산물 情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3일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관내 마을을 찾아 노인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300만원 상당의 제주산 한우 등 축산물을 전달할 계획이다.

송봉섭 지부장은 “올 한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 및 경종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축산물 전달하고, 앞으로 마늘 수확 등 농번기철에 농촌 일손 돕기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어르신 효 사랑 나눔, 사랑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등을 농·축협 공동 사업으로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축산운동본부 제주특별자치도지부는 지난해도 제주영지학교, 안덕면 사계리 농가, 애월읍 양돈농가, 한림읍 금악리 농가 등에 축산물 제공과 일손 돕기 등의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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