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셰프 요리 향연에 관광객 '웃음꽃'
톱 셰프 요리 향연에 관광객 '웃음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제주산 식재료로 특급 레시피 선보여

국내·외 최정상 셰프들이 참가한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욱)가 주최하고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하얏트리젠시 제주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이 참여해 중문 해수욕장 해변이 보이는 하얏트리젠시 제주 야외 잔디정원 클리프 가든에서 셰프 11명이 준비한 요리와 전세계 와인, 한국의 전통술을 시음하는 기회가 제공됐다.

 

또 13일에는 제주한라대 한라컨벤션 센터에 4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가운데 국내·외 최정상 셰프 10명이 선보인 특급 행사도 펼쳐졌다.

 

특히 제주의 흑우, 딱새우, 옥돔, 한치, 한라봉, 레몬 등의 재료를 통해 셰프들이 다리미 등을 이용한 신선한 조리법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또 야외에서 진행된 제주 향토 음식 시식회에는 오메기떡, 빙떡, 지름떡 등이 300인분 준비됐고, 오메기술 등의 시음도 이어져 방문객들을 만족시켰다.

 

이날 진행된 셰프들의 요리 레시피 등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말 공개될 예정이다.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은 14일 해비치호텔과 리조트에서 진행된 정찬 갈라 디너 행사에 3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 됐다.

 

한편 앞서 제주 각 분야 추천위원단이 엄선해 소개한 맛집 50곳을 제주고메위크 기간 동안 찾은 관광객은 약 5만 명으로 추정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