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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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17일 서귀포시 하효마을회관에서 마을 단체 및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와 서귀포시, 제주테크노파크 등이 연계해 2017년 12월까지 추진하는 서귀포 감귤 융복합 산업지구 조성사업은 지역주민 및 감귤농가가 중심이된 1차(감귤, 농산물), 2차(가공식품, 제조), 3차(관광, 서비스 등)를 아우르는 6차 산업화를 통한 감귤의 고부가가치화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제주관광공사는 6차산업 대표 브랜드 개발, 감귤 체험프로그램 및 감귤푸드 개발 등을 서귀포시는 감귤 융복합지구 허브 구축, 기존감귤가공업체 시설보완 등을 담당한다. 제주테크노파크는 기능성 감귤 신제품 개발, 감귤 제품화 기업지원 등을 맡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마을 관계자는 “쇠소깍만 관광명소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데 사업에 참여해 하효마을이 감귤뿐만 아니라 관광객이 찾아오는 감귤 문화가 깃든 마을로 널리 알려져 많은 사람이 함께 즐기는 행복한 마을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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