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선수단 전국소년체전서 메달 20개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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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종목 678명 선수 참가…육상·태권도 등 메달 유력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45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제주선수단 678명이 참가한다.


23일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28개 종목에 참가하는 도선수단이 오는 27일 제주를 떠나 강원도에 입성, 20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에서 도선수단은 기록 종목 가운데 육상(110mH, 멀리뛰기)과 수영·다이빙(플랫폼싱크로, 싱크로3m)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단체 및 개인종목에서는 여초부 축구 제주선발팀과 남중부 럭비 NLCS팀, 남초부 정구 아라초팀이 메달을 제주에 안길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체급 종목에서는 남중부 복싱, 남초부 유도, 초등부 씨름, 남중부 레슬링, 남초부 태권도와 남중부 태권도에서 총 13개 이상의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체육회 관계자는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까지 상대팀 전력 분석과 선수 개개인의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해 백중세로 분류된 선수들이 추가 메달을 따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체육회는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29종목 670명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하는 도선수단은 통합체육회 출범 이후 시도대항 전국규모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것이다.


특히 육상에서 지승엽 선수가 100m, 200m, 400계주에서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보여 다관왕 등극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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