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中 낚시 관광 관계자 초청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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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26일부터 30일까지 중국 상해, 북경, 성도 사천성 등 낚시협회와 낚시전문 방송 관계자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제주의 특색을 살린 테마관광 상품 개발을 목표로  FIT(개별관광객)와 SIT(특수목적관광) 관광객 유치와 함께 6월 진행되는 제주관광공사 사장배 낚시대회에 앞선 사전답사와 홍보를 위함이라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우도, 범섬, 숲섬 갯바위 낚시, 오름 등 제주 관광을 체험하며 제주 해양레저 관광 상품화 가능성과 잠재력을 평가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만의 청정해양과 관광콘텐츠를 결합한 낚시상품 개발을 통해 중국관광 다양화와 질적관광으로 패러다임이 전환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바다가 없는 중국 내륙지역 낚시애호가을 집중 타깃으로 제주바다 낚시가 매력적인 힐링 관광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낚시운동협회에 따르면 중국 내 낚시 애호가는 5000만에서 6000만명으로 중국 현지 해양 오염 등으로 해외 낚시관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알려졌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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