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주택·교통 공공인프라 사업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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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포럼, 국제자유도시 미래 발전 방향 세션..."공공 기반 인프라 사업 관심 필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제주의 발전을 위해 주택·교통 등 공공인프라 구축 사업에 나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11회 제주포럼 이틀째인 26일 JDC 주관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 미래 발전 방향과 인프라 조성을 주제로 한 세션이 개최됐다.


박재모 JDC 신규사업팀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제주국제자유도시가 추진되면서 인구와 관광객 증가, 고용 확대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주택과 부동산 가격 상승, 교통 혼잡 등의 예상하지 못했던 문제점들도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팀장은 JDC의 미래 발전 사업 중 하나로 제주도민의 삶의 질과 밀접한 공공 기반 인프라 구축 사업에 대한 관심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이어 제주국제자유도시 발전을 위한 공공인프라 확충 방향과 전략으로 ▲도민 체감형 제주 현안 사업 집중 ▲제주 자원 특화형 산업 육성 및 ‘카본 프리 2030’에 부합하는 친환경 에너지원 조성 ▲국토교통부 국가공기업으로서 국가 기간교통망 제반 인프라 사업 진출 ▲도민 복지형 주거 인프라 조성 등을 제시했다.


박 팀장은 또 도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 공급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제주도와 공공주택 사업에 대한 협력과 함께 제1첨단과학기술단지와 제2첨단과학기술단지, 영어교육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연도별로 공공주택 인프라 확보 사업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통 인프라의 획기적인 개선 사업으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한 친환경 광역교통시스템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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