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日 오키나와 전세기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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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공사, "일본시장 활성화 위한 적극적 노력의 성과"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가 일본 니키타, 오사카에 이어 오키나와에서 직항전세기 유치에 성공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7일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에서 일본 오키나와 직항 전세기를 타고 방문한 170 여명의 관광객을 위해 현수막 게재와 기념품 증정 등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전세기 유치가 일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돼온 프로모션의 결과물로, 접근성 개선에 물꼬를 틀기 위한 제주도 등 관계기관과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를 타고 제주를 처음 방문한 한 일본인 관광객은 “그 동안 제주는 항공편이 불편해 방문하기 어려웠다”며 “한라산과 올레 등은 오키나와에서 접할 수 없는 것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제주의 진면목을 접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다음달 초 오키나와-제주 전세기의 연례화와 부산 등의 경유 여행 상품 공동개발을 위해 오키나와 현지 관광 업계, 항공사 등을 방문해 세일즈를 전개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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