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中 심양지역 관계자 초청 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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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중국 신규시장인 심양 지역의 유력 캠핑 동호회, 여행사, 매체를 대상으로 제주 캠핑·레저 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팸투어가 중국의 특수목적관광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제주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캠핑 및 레저상품 개발을 위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팸투어단은 제주교래자연휴양림과 관음사 야영장을 비롯해 한라산, 제주올레 7코스 등 제주도내 주요 아웃도어 관광 자원을 탐방했다. 이와 함께 제주관광공사는 팸투어에 함께 참여한 중국 현지 주요 언론매체인 대요망과 시상생활도보를 통해 제주의 다양한 아웃도어 콘텐츠를 중국 현지에 홍보한다.

 

또한 팸투어에 참가한 중국 동부지역 여행사인 카이사, 응사여행사는 제주에서 즐길 수 있는 캠핑 상품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제주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관광 상품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관광 수요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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