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객 유치 위해 공동 마케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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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마케팅 진행으로 日 관광 시장 활성화 모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은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여행박람회와 연계해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오사카 칸사이 국제공항여행박람회는 세계 각지에서 약 4만 여명이 참가하는 여행 페스티벌로 제주관광공사는 제주올레를, 제주도관광협회는 골프, 한국관광공사는 평창올림픽을 테마로 홍보를 진행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여행박람회에서 포토존 운영과 함께 올레길축제,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제주국제 사이클 페스티벌, KON, KOREAT 등 제주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공사는 박람회 후 오키나와에서 오키나와 제주 직항 전세기 연례화와 오키나와 부산 노선을 이용한 부산 경유 제주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협의 방안을 모색한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도내 골프장과 골프여행전문여행사와 공동으로 현지 골프업계 대상 B2B(기기업과 기업) 세일즈 및 일반소비자 대상 제주관광 이벤트를 실시한다.

 

또한 오사카 현지 골프전문 아웃바운드여행사를 비롯한 골프 관련기관을 방문해 현지 여행업계와 직거래 및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골프관광 활성화와 일본인 골프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협업마케팅을 전개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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