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는 미지의-섬 추자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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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2016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선정

추자도가 여름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 중 미지의-섬으로 선정됐다.


행정자치부는 13일 한국관광공사 등과 공동으로 2016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을 발표했다.


선정된 33개의 섬은 휴가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의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놀-섬, 쉴-섬, 맛-섬, 미지의-섬, 가기 힘든-섬 등 5가지 테마를 제공한다.


특히 추자도가 선정된 미지의-섬은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는 신비의 섬을 테마로 한다.


이번 선정된 33개의 섬은 전문가, 기자 등으로 구성된 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으며, 해당 지자체를 통해 교통편이나 숙박정보 등의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추자면 관계자는 “해수욕장, 올레길 정비 등을 통해 추자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놀-섬은 단체 야유회 등 놀기 좋기 좋은 섬, 쉴-섬은 휴가철 재충전을 워하는 사람들이 조용하게 휴양할 수 있는 섬, 맛-섬은 섬만이 지닌 특별한 먹거리가 풍성한 섬, 가기 힘든 섬은 입도하면 쉽게 나올 수 없는 섬으로 모험심을 자극하는 곳이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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