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부스운영상을 수상했다.
이번 운영된 제주관광홍보관은 레저스포츠 관광지와 함께 황금버스 시티투어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집중 홍보했다. 이와 더불어 관광협회와 제주시, 도내 관광업계와 협력해 공통 마케팅을 전개했다.
또한 천연염료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체험과 제주시 별빛누리공원과 연계한 별빛달빛 컵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온라인 제주여행 전문마켓 탐나오 어플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해 박람회 기간 중 신규 가입 회원을 500명 이상 모집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다가오는 성수기 제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이달 말 개최되는 제4회 한국출제박람회에 참가해 여름철 제주의 다양한 축제를 홍보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도권 지역 현장 홍보 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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