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이 기업우대서비스와 멤버십 제도 ‘리프레시 포인트’를 앞세워 마케팅활동을 전개한다.
제주항공은 다음 달 14일까지 기업우대서비스에 가입하는 기업회원 모두에게 다음 달 23일까지 탑승 가능한 국내선 1만원, 국제선 3만5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항공의 기업우대서비스는 공공기관, 정당, 협회 및 단체 등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1인이상 일반기업체면 제주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해당기업의 임직원 외에 가족들도 가입이 가능하다. 할인쿠폰은 국내선 왕복 10만원이상, 국제선 왕복 20만원이상 항공권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항공권 구매금액 1000원당 5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멤버십 서비스 리프레시 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적립수준과 관계없이 보유하고 있는 포인트를 항공권 결제에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30일까지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에서 항공권을 예매한 회원을 추첨해 1명을 뽑아 1000만원 상당의 100만포인트를 주고, 111명에게 모두 3000만원 상당의 포인트를 선물로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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