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관광공사,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추진
제주도·제주관광공사,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청수리·수원리·송당리·신양2리 선정

제주지역 농어촌 체험관광 활성화 마을로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와 한림읍 수원리, 구좌읍 송당리, 추자면 신양2리가 선정됐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지난 5월 제주지역 농어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공고를 실시해 전문가 현장 실사와 종합평가를 거쳐 총 4개 마을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신규 콘텐츠 발굴 및 상품화 분야에 한경면 청수리가, 프로그램 진단 및 활성화 분야에 한림읍 수원리·구좌읍 송당리·추자면 신양2리가 뽑혔다.


청수리는 반딧불이를 활용한 새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수원리는 제주의 독특한 해양문화인 테우를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송당리는 오름트레킹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신양2리는 숭어잡기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제안했다.


제주관광공사는 선정된 4개 마을과 협약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개발 컨설팅과 스토리텔링 개발 등 체험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사업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 공고를 통해 농어촌관광 체험프로그램 추진 마을이 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28일까지 프로그램 진단과 활성화 분야에 추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