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연대, 대학생과 함께하는 풀뿌리학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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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주민자치연대는 다음달 19일부터 이틀간 운영되는 제11회 대학생과 함께하는 풀뿌리학교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개발을 바라보는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풀뿌리학교는 제주의 허파인 곶자왈이 거대 자본에 의해 개발되면서 발생하는 환경파괴와 중산간 난개발로 제주의 본 모습이 상실돼고 있는 현 상황을 돌아보고 체험해보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곶자왈 지대에 들어선 에코랜드 테마파크와 교래자연휴양림을 관람하고, 예래동생태마을을 찾아 휴양형 주거단지의 개발사례를 알아본다.


또 낙천리 아홉굿 마을을 찾아 의자마을의 탄생 이야기를 듣고 피자체험도 하게 된다.


풀뿌리 학교는 도내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주민자치연대(전화 722-270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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