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3타수 1안타로 2경기 연속 안타…타율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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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말 3루 쪽 내야안타로 출루…후속 안타로 득점까지

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타수 1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이 0.242(178타수 43안타)로 조금 올랐다.

   

2회말 강정호는 첫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로 출루했다.

   

무사 2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강정호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로 내야 땅볼 타구를 보냈다.

   

밀워키 3루수 윌 미들브룩스가 글러브를 뻗었지만, 타구가 지나간 뒤였고, 유격수 조너선 빌라르의 글러브에 맞고 굴절됐다.

   

기록원이 내야 안타로 기록하면서 강정호는 지난 1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 이후 2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조시 해리슨의 2루타 때 3루까지 간 강정호는 조디 머서의 중견수 앞 안타로 득점을 올렸다.

   

강정호는 3-5로 끌려가던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내야 땅볼로 물러났고, 5회말은 2사 3루에서 삼진아웃을 당했다.

   

강정호는 6회초 팀이 투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더블 스위치로 교체됐다.

   

강정호는 3루수로 호수비도 선보였다.

   

1회초 무사 1, 2루에서 라이언 브론의 강한 땅볼 타구를 몸을 날려 잡아낸 뒤 2루로 정확하게 송구해 병살 플레이를 도왔다.

   

피츠버그는 밀워키에 5-9로 역전패하면서 48승 46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에 머물렀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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