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1시9분께 제주시 애월체육관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제주시 소속 청소차량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1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적재함 일부가 불에 타 소실되면서 소방서 추산 9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적재함에 실려 있던 쓰레기로 인해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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