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가 ‘숨은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농림축산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27일 ‘숨은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을 발표했다.
제주지역에서는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가 선정됐다. 화순리는 지자체와 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등의 추천을 받아 관광, 홍보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숨은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에 선정됐다.
화순리에는 화순곶자왈 생태숲길을 비롯해 산방산탄산온천 등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명소 많아, 알려지지 않은 명소들을 순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엉또폭포 △카멜리아힐 △화순리마을 △산방산탄산온천 △산방산 △용머리해안 순으로 코스가 구성됐다.
한편 ‘숨은명소가 있는 농촌관광코스 10선’은 도심을 떠나 농촌의 숨은명소에서 자연을 느끼며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고 매력적인 농촌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명소이다.
홍의석 기자 honge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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