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공동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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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가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한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추가지원 공동사업’에 선정돼 약 4000만원의 사업비를 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16년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선정 대학과 미선정 대학이 공동사업을 통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대학 간 대입전형 표준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제주대는 이번 공동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및 영남지역 주요 대학의 대입전형 우수 운영사례를 공유해 고교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 영남지역 대학과 ‘고교-대학 연계 공유 프로그램’에 참여해 입시홍보 지역의 확대를 통해 신입생 입학자원의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대를 비롯해 동의대, 경성대, 동아대, 동국대(경주), 부경대, 부산가톨릭대, 부산교육대, 포항공대, 한국해양대 등 총 10개 대학이 ‘대입 전형 운영 현황 등 공유·발전 연수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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