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개최하라"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청문회 개최하라"
  • 김두영 기자
  • 승인 2016.08.2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여농 제주도연합, 상경 투쟁 기자회견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이하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25일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2016 전국여성농민 결의대회’ 참여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고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서울에서는 최악의 폭염이라는 뜨거운 아스팔트에서 여성농민들이 새누리당사 앞 노숙 단식투쟁을 진행하고 있다”며 “국민을 섬긴다는 새누리당은 8일이 넘는 여성농민의 노숙 단식투쟁에도 눈 하나 깜짝 않고 우리의 요구를 무참히 묵살해 버렸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들의 투쟁으로 야 3당이 백남기 농민에 대한 국가청문회 실시를 합의했지만 새누리당의 완강한 거부로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면서 “새누리당은 진정으로 섬기는 머슴이 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여농 제주도연합은 이번 전국여성농민 결의대회를 통해 백남기 농민 국가폭력 국회청문회 실시를 비롯해 쌀 수입 반대,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유전자 변형 농산물 완전표시제 실시 등 10대 요구안을 정부에 제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