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림로서 렌터카 전신주 들이받아 5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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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오후 2시43분께 제주시 구좌읍 비자림로에서 국모씨(22·여)가 몰던 렌터카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국씨와 동승자 박모씨(21·여) 등 모두 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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