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 갈치 위판량·위판액 쑥
7~8월 갈치 위판량·위판액 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최근 제주바다에서 갈치가 풍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지구별 수협(6개 수협)의 7월 이후 연근해 어선어업 갈치 위판 실적을 확인한 결과 위판량 및 위판액이 모두 늘어났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내 수협의 최근 약 2개월간(2016년 7월 1일~8월 19일) 갈치 위판량 및 위판액은 3058t·45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334t·292억원)에 비해 위판량 31%, 위판액 55% 각각 증가했다.


갈치 위판량 및 위판액이 증가한 것은 제주연근해를 중심으로 갈치어장 형성된 데다 태풍 내습이 없어 해상기상이 양호해 조업 일수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제주도는 분석했다.


한편 제주도는 하절기 연근해어선 안전사고 예방 지도를 강화하고, 타 지역 대형어선의 조업구역 침범조업 등 불법조업 단속에 행정력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