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진흥지구 고용·투자실적 점검해 행정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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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투자 질적 성장 3대 중점 사안 발표...저가관광 개선 대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까지 제주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고용과 투자 실행 여부를 점검하고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지정해제 등의 행정조치를 내리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관광·투자분야 질적 성장을 위한 3대 중점 사항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저가관광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실태를 우선 조사하고 관광유관기관과 실천 가능한 제도를 발굴하기고 했다. 또한 제주관광진흥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기금을 행정시에서도 집행할 수 있도록 권한을 위임하가로 했다.


아울러 개발관광객 유치 확대와 시장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민 체감형 투자지원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관리권이 강화된다. 제주도는 투자진흥지구에 대한 고용 및 투자실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부진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주형 유원지 개발 모델을 수립하고, 개발사업 시행 승인에 따른 부대조건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내 카지노제도를 정비하고 카지노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 및 감독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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