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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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의원, 내년 국비 23억원 산자부.기재부 심사 통과 밝혀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사업이 국비 확보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강창일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 갑)은 내년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 건립 예산으로 국비 23억원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기획재정부 심사를 통과,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로 넘어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비즈니스센터는 제주지역 관광산업과 타 산업 간의 정보·기술 교류 거점 마련과 1·2·3차 산업의 창의적 융·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00억원(국비 40억원, 지방비 40억원, 제주도관광협회 자부담 2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데 올해까지 국비가 17억원만 확보, 공사 중단 위기를 맞고 있었다.

 

강 의원은 “비즈니스센터 내 입주시설은 관광사업체 및 1·2차 산업 간 연계를 통해 수익이 창출될 수 있도록 운영된다”며 “6차 산업형 융·복합 산업 기반 마련 및 커뮤니케이션 활성화로 시너지 창출이 가능해지고, 공익성과 수익성의 조화를 통해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혜택이 돌아가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종합비즈니스센터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본사 인근에 연면적 4628㎡, 지하 1층·지상 4층 형태로 지어진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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