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숲가꾸기에 70억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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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소나무재선충 방제 및 숲가꾸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16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서 제주지역에 70억원을 배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림 병해충 방제 사업비의 경우 50억원을 확보, 소나무재선충병 등 주요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실업 문제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제주지역 숲 가꾸기 사업으로 20억원이 배정, 녹색 일자리 창출 및 우량 산림자원 육성 등이 기대된다.

 

위성곤 의원은 “소나무재선충 방제는 제주의 현안으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국비를 확보해나갈 방침”이라며 “제주지역의 추가 사업 확보를 위해 국회차원의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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