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청 레슬링 선수 엄지은, 배곤지가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에 참가했다.
지난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대한민국 선수단은 8개 종목 90명의 선수단이 파견됐다.
지난 6월 개최된 제5회 다낭아시아비치경기대회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여자일반부 자유형 60㎏ 엄지은과 70㎏ 배곤지 선수가 함께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이창건 제주도청 레슬링 감독도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참가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 45개국에서 모두 4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14개 종목 22개 세부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