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우도 특산품으로 민속주. 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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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 낙화곡주, 땅콩 이용한 제품 판매 나서
▲ 우도땅콩 막걸리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 낙화곡주(대표이사 유현)는 제주시 우도지역 특산품인 땅콩을 활용한 민속주와 김을 판매하고 있다.

 

2012년 법인 설립 이후 땅콩을 이용한 기능성 막걸리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고 우도땅콩막걸리를 출시했다.

 

2013년에는 막걸리에 이어 와인을 출시했다.

 

우도땅콩와인은 알코올 도수 13%의 약주이다. 막걸리를 빚을 때 청주를 떠서 각종 땅콩과 궁합이 조화를 이루는 한약재, 우도땅콩을 첨가해 숙성시켰다.

 

특히 목 넘김 후에 은은하게 올라오는 땅콩향이 일품이다.

 

지난해에는 우도땅콩김을 출시했다. 땅콩기름을 짜 김으로 유명한 광천 재래김에 바른 후 땅콩소금을 뿌렸다. 김의 자연스러운 맛을 살리고, 땅콩의 고소함을 더한 웰빙식품이다.

 

영농조합법인 우도땅콩막걸리 낙화곡주는 우도 땅콩 농업의 활성화, 민속주 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 주조장 설립, 전통주 박물관 설립 및 다양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통한 관광객 유치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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