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청정제주돈육사업단, 흑돈육포.소시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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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로 맛있는 가공제품 개발해 입맛 사로잡아
▲ 청정돼지사업단 슈바인학센

㈔청정제주돈육클러스터사업단(대표 오영익)은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를 활용, 소비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제품으로 개발한 명품 흑돈육포는 제주산 흑돼지를 깨끗하게 손질해 양념을 한 후 넓게 펴서 건조를 해서 만들었다.

육질이 부드럽고 쫄깃해 성장기 어린이와 수험생은 물론 체력 소모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100% 제주산 흑돼지로 만든 명품 흑돈육포는 짜지 않아 저지방 영양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제주흑돈 프리미엄소시지는 제주산 흑돼지에 여러 가지 양념으로 맛을 냈다. 불고기 및 정통 프랑크소시지 2가지 맛으로 차별화를 두고 있다.

제주흑돈 슈바인학센은 족발과 비슷한 독일의 돼지고기 찜으로 참숯으로 훈제해 속은 부드럽고 겉은 바삭한 웰빙음식이다. 제주산 흑돼지만을 사용해 부드러움 육감과 담백함이 살았다.

사업단은 지난 7월 제주경마공원에서 2016 청정 제주 흑돼지 축제를 개최했고, 소시지와 제주흑돼지 구이를 선보여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2013년 설립된 사업단은 양돈농가, 가공업체, 생산자 단체 등 150여 명이 회원이 참여하고 있다.

제주산 돼지고기를 테마로 생산·가공·판매·체험·관광 등 6차 산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선 육포와 소지지, 독일식 족발요리를 개발한 사업단은 33억원을 투입해 애월읍 소길리에 제주포크테마단지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곳에는 육포가공센터와 돈육 상품관, 햄·양념육 가공시설, 바비큐 및 맥주 광장, 야영장 등 제주산 돼지를 테마로 한 다양한 먹을거리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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