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야생초로 만든 몸에 좋은 다양한 차를 맛보세요.”

영농조합법인 제주다(대표 강석수)는 조릿대차, 꾸지뽕차, 두충차, 귤피차, 야생쑥차 등 건강한 차를 개발해 국내는 물론 일본과 홍콩으로 수출하고 있다.

제주의 산삼이라 불릴 만큼 약효가 풍부하지만 과도한 번식으로 한라산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제주조릿대를 활용한 조릿대차는 혈당 강화와 부인병, 천식 예방에 효능이 뛰어나다.

꾸지뽕차는 체내 지방 분해, 골다공증과 허리·무릎 통증 개선, 혈액 순환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제주다가 생산하는 다양한 야생차는 농장에서 재배하는 것이 아니라 천연의 재료를 그대로 활용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제주의 야생초를 가공해 프리미엄 침출차를 생산하는 데 있어서 중국의대를 졸업한 의학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제주의 청정 자연에서 야생초를 채취한 후 덖음과 숙성 방식을 통해 야생의 건강한 약효를 유지하고 있다. 가마솥에서 직접 덖은 수제차임에도 일반 티백차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조릿대차를 비롯해 무농약 인증 진피로 만든 제주귤피차, 새순만을 채취해 덖어낸 야생꾸지뽕차 등은 하귀농협 하나로마트와 이마트 등에 납품되고 있다.

영농조합법인 제주다의 본사는 애월읍 납읍리에 있으며, 홍보관과 영업소는 제주벤처마루 1층에 들어섰다.

티백 침출차는 친환경 소재로 삼각형 모양으로 포장해 맛과 향이 풍부하게 우러나오고 있다.
 

좌동철 기자 roots@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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