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한 번 맛 보면 잊을 수 없는 전통한과 '귤향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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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효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이 만든 대표 감귤 가공품 전국적 인기몰이
▲ 귤향과즐

“바삭함 끝에 향긋하게 퍼지는 귤향기로 진한 제주의 맛을 느껴보세요.”


100% 효돈감귤원액으로 반죽하고 순수 수작업으로 만들어 고소하고 담백해 한 번 맛을 보면 계속 먹고 싶어지는 제주 전통한과 ‘귤향과즐’.


귤향과즐을 만들어내고 판매하는 사람들은 순수한 여성 농업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서귀포시 신효생활개선회(회장 현무순).


제주의 전통한과인 귤향과즐은 여성농업인이 만든 대표 감귤 가공품이다.


귤향과즐은 2009년 감귤농사를 짓는 여성농업인들이 뭉쳐 탄생시켰다. 처리가 어려웠던 비상품감귤을 활용해 소득 증대와 마을 일자리 창출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귤향과즐의 원료는 당연히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한 제주감귤이다. 수작업을 통해 만들어지는 귤향과즐은 바삭함과 감귤의 달달함을 함께 맛볼 수 있다.


특히 겹겹이 층을 이룬 과즐을 씹는 순간 바삭한 식감에 반하고, 감귤과즙이 함류돼 있어 향긋하고 많이 달지 않아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할만 하다.


귤향과즐은 이마트와 홈프러스 등 전국 대형마트를 비롯해 재래시장 등에서 판매되고 있고, 100% 수작업으로 진행돼 주문 물량을 모두 공급하기 어려울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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